뇌절이란 말이 요즘 많이 쓰인다. 게임하다가도 많이 보이고 게임이 아니더라도 쓰이는 경우도 많다. 뇌절의 뜻이 뭐냐고 묻는 사람들도 그만큼 많다. 뇌절이란 단어만 들어서는 무슨 의미인지 감으로도 짐작이 잘 안 가기 때문이다. 뇌절은 애니 나루토에서 카카시란 상급닌자 캐릭터가 쓰는 기술이다. 카카시의 고유 기술인 치도리라는 기술로 번개를 잘랐다고 해서 카카시가 쓰는 치도리를 뇌절이라고 부르는데 요즘 쓰이는 뇌절이란 말은 이 애니 나루토의 뇌절에서 가져온 것은 맞지만 뜻은 다르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뇌절의 뜻은
1절->2절->3절->4절->명절에 큰절->카카시 치도리 뇌절에서 나온 단어로 1절에서 안 끝내고 계속 2절 3절 이상 한다는 뜻이다.
뇌절을 간혹 그냥 감으로 뇌가 끊어졌다. 기절했다. 사고가 끊겼다. 이런 뜻으로 말하는 사람도 있으나 대부분 2절 3절 이상 한다는 뜻으로 사용한다.
흔히 게임에서 이득을 봤는데도 불구하고 정도를 모르고 계속해서 이득을 보려다 오히려 손해를 볼 때 많이 쓰인다. '뇌절을 하네' 라는 말이 나온다면 '정도를 모르고 손해를 보네' 라는 뜻인 것이다.
뇌절이란 말이 정확히 어디서 나온 지는 알 수 없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의 레전드라고 할 수 있는 도파가 말하면서 많은 롤 유저가 사용하고 최대 인기 게임인 만큼 롤 유저가 아닌 사람들도 사용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다.
유튜브에 도선생님의 협곡학 개론 "뇌절이란 무엇인가"(링크)에 보면 뇌절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도파를 볼 수 있다.